서울 가락시장 여름철 화재예방, 에너지절약 앞장

[서울=일요신문]임진수 기자= 서울시 농수산식품 공사(사장 박현출)는 가락시장 여름철 냉방기기 ‘선풍기, 에어컨’ 등 안전사용, 에너지 절약 홍보와 최근 잇따른 화재와 관련하여 유통인의 안전의식을 위해 공사와 유통인 합동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지난 7. 21.부터 실시했다.

화재 발생 원인 대부분이 입주자 과실이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함에 따라 시설사용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에너지절약을 위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공사, 유통인(법인과 조합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캠페인은 공사에서 직접 제작한 홍보용 부채, 홍보 피켓 등을 활용하여 거리행진을 한 바 있다. 또한, 점포를 직접 방문하여 화재예방과 에너지절약에 앞장섰다. 

박성규 공사 시설안전팀장은 “에너지절약과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냉방기기 등 시설물을 절약이 우선이라고 밝히고, 시설사용자의 생활습관과 안전관리 의식이 중요하다.

특히“유통인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런 캠페인이 지속해서 시행되어 화재예방과 에너지절약에 앞장서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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