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원예 과정의 초화류 화분식재 실습. 사진=포스코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운영하는 친환경 영농지원센터 ‘에코팜(eco-farm)’이 2016년 하반기 교육생 모집에 들어간다.
26일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에코팜 영농교육과정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능성 작물 ▲원목그네 제작 ▲한옥목수 ▲가정원예 ▲전원생활 등 9개 과정에 440여 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과일과 채소에 대한 ‘기능성 작물’, 과일나무 ‘정지전정’, ‘원목그네’ 등 3개 과정이 신설 운영된다.
하반기 과정은 8월20일 개강해 11월19일 마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에코팜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포스코패밀리 전·현직 임직원과 가족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은퇴 후 인생 2막 설계를 지원하고자 2011년 설립된 에코팜은 지난 9일 ‘약선약초’ 과정 제2기를 끝으로 올해 상반기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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