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남경원 기자=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식음료안전관리 대책으로 위해우려 식품에 대한 식중독균 검사가 시행된다.
대구시는 이번 치맥페스티벌의 조리음식 및 위해우려 제품에 대한 신속한 식중독균 검사로 안전한 식품을 제공코자 현장 검사에 나선다.
치킨, 햄버그, 커피, 빙수 등의 식품에 대해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9종의 유전자 검사를 4시간 내에 완료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핫라인을 통한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김형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신속·정확한 식중독균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안전한 식품제공과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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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