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 고용률 최고 곡성, 최저 목포
고령층 고용률은 곡성군과 신안군이 가장 높았다.
호남지방통계청이 26일 내놓은 2015년 하반기(10월) 전남 시군별 취업자 현황에 따르면 청년층(15∼29세) 고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장흥군으로 48.7%였다.
다음은 신안 46.8%, 해남 41.5%, 완도 40.9% 순이다.
청년층 고용률이 30∼40%대인 곳은 여수(37.7%), 진도(37.5%) 구례(36.4%), 영암(35.5%) 함평(34.8%) 고흥(32.5%) 강진(31.6%), 영광(31%) 목포(30.6%) 순천(30.6%) 순이다.
이밖에 담양 29.6%, 나주 28.5%, 광양 27.8%, 장성 26.7%, 곡성 25.4%, 화순 25.2%, 보성 22.8%, 무안 22.6%를 기록했다.
55세 이상 고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곡성군으로 74.1%였으며 신안 73%, 고흥 71.5%, 해남 70.7% 순이다.
다음으로 강진(68.8%) 진도(67.9%) 무안(67.7%) 함평(67.5%) 보성(66.8%) 장성(66%) 구례(65.8%) 완도(65.6%) 담양(65.1%) 순이다.
이 밖에 영광 64.9%, 나주 62.7%, 영암 61.5%, 장흥 61.4%, 화순 58.6%, 광양 53.3%, 순천 53.2%, 여수 45.7%, 목포 44.8%를 기록했다.
고령층 고용률은 미취업 노인들이 많은 시 단위 지역들이 낮은 편에 속했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