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달성경찰서는 빈집에서 금품을 훔친 A(24)씨와 B(18)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5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대구 달성군 일대에 빈집에 몰래 들어가 총 14회에 걸쳐 현금 등 119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빌라에 설치된 가스배관을 타고 창문을 통해 빈집에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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