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영만 옥천군수, 허룡 무역위원회 회장 , 김승룡 옥천문화원장, 최국철 연변작가협회회 주석
[옥천=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김영만 옥천군수와 김승룡 옥천문화원장이 제20회 연변지용제의 성공적 개최와 중국 용정시 명동촌에 위치한 윤동주 생가 내 정지용 시비 건립과 관련해 중국(연길, 용정)을 방문 중이다.
지난 27일 연길시에 도착한 김 군수와 문화원장은 허룡 무역위원회 회장(전, 연길시 부시장) 및 연변작가협회 관계자 등을 만나 윤동주 선생과 정지용 선생의 자료 및 시적증표(시비)를 함께하는 방향을 협의 했다.
28일에는 리호남 연길시 당위 선전부장을 만나 향후 정 시인의 시비 건립 추진 시 각종 자료 공유 등 용정시 및 옥천군과 적극적인 협조 및 지원을 하겠다는 약속 받았다.
김 군수와 문화원장은 29일 용정시 관계자를 만나 시비 건립 관련 협의 및 문화 교류 외에도 농업, 경제 등 다방면에 걸친 우호 협의 후 귀국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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