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 김성영 기자= 김관용 경북지사가 28일 막바지 국비 확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자리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태세를 갖춰 줄 것을 주문했다.
도는 이날 도청강당에서 기획재정부 정부예산안 마지막 3차심의를 앞두고,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
김 지사가 직접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시·군부단체장과 도 실국장이 참석해 국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주요 문제 사업에 대한 보고와 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전체 사업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SOC사업 지연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부분에 대해 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도는 당초 목표한 12조원대 국비 확보를 위해 기재부 3차 예산 심의를 앞두고 전 실국장이 직접 해당부서를 방문, 이날 보고한 문제 사업을 재차 건의하고 진행 상황을 체크하는 등 막바지 국비 확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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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