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맘 육아 대디’ 오정연, 한지상에 또 거절당하고 불안 “진짜 임신이면 어쩌지”

[일요신문] ‘워킹맘 육아대디’ 오정연(주예은)이 한지상(차일목)의 마음을 돌리지 못한 채 임신일까 불안감에 떨었다.

출처=MBC ‘워킹맘 육아대디’ 캡쳐

2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59회에서 오정연은 회사에서도 헛구역질을 했다.

회사사람들마저 “임신 아니냐”고 물었지만 오정연은 “아니에요,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요”라고 둘러댔다.

그날 퇴근한 오정연은 곧바로 한지상(차일목)을 찾아갔다.

오정연은 “민호 데리고 제발 집에 좀 와”라고 매달렸지만 한지상은 “아직 용서가 안 돼”라며 매몰차게 거절했다.

그 말을 듣자 오정연은 또 헛구역질을 했다.

홀로 집으로 돌아온 오정연은 “외롭다”며 한지상을 잡은 날을 떠올리곤 “진짜 임신이면 어쩌지”라고 걱정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