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남경원 기자 =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신천 프로젝트’ 시민토론회가 다음달 2일 오후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는 신천의 대구 브랜드화 등을 전문가와 시민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이다.
신천을 사람과 자연, 문화가 함께하는 수변 문화공간으로 개발하고, 생태복원과 즐길거리·볼거리 제공으로 관광자원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토론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신천개발 기본계획에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반영할 예정이다.
다음달 중 전문가 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기본계획을 완료할 방침이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 스스로 신천을 아끼고 사랑함으로써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완료이므로 모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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