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가화만사성’ 캡쳐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46회에서 교모세포종을 앓는 이필모(유현기)는 목숨을 걸고 수술을 받았다.
수술 직전 이필모는 이상우에게 “그동안 연기했다. 네가 질투나서 그랬다”면서도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마침내 수술 당일이 찾아왔고 이상우는 김소연과 이필모가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봤다.
그런 이상우에게 김소연은 “똑똑히 알아둬요. 당신 서진이 죽인거 아니야. 살릴려고 발버둥 친거에요”라고 말했다.
이상우는 “힘난다. 고마워요”라며 수술실로 향했다.
그런데 이상우의 손에 또 문제가 생겼다.
수술 도중 칼을 떨어뜨렸지만 이상우는 김소연의 말을 떠올리곤 “꼭 살립니다. 내가”라며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이어진 예고에서 이상우는 이필모를 포기하라는 후배의 말을 들어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장인섭(봉만호)은 안효섭(최철수)의 정체를 알고 김지호(한미순)를 향한 마음을 키워갔다.
결국 장인섭은 안효섭 앞에서 김지호 입술에 키스를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