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남경원 기자 = 대구시는 지방환경청과 합동으로 이달동안 도심 속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운영상태 점검과 수질검사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주기적인 용수교체와 소독실시, 시설주변 청소상태와 정기적인 자체 수질검사 이행여부 등이며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수질검사를 진행한다.
수질기준을 초과할 경우에는 관리기관에 신속히 통보하여 수질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사용중지와 함께 시설정비와 보완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에는 현재 53개의 수경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하절기에 집중적으로 시설정비와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항상 깨끗하고 안전한 수경시설을 유지해 시민들이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수 있게끔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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