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집중홍보에 나선다.
2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남부시장 청년몰’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중앙시장 청춘밀당’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전북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전북중기청 ‘정책장터 누리꾼’들이 홍보 파급력이 큰 SNS를 활용해 ‘청년몰’과 ‘청춘밀당’을 홍보한다.
홍보는 각각의 특징을 반영해 ‘청년몰’은 전체적인 풍경 위주로 청년몰만의 이색적인 분위기를 전달한다.
‘청춘밀당’은 먹거리가 위주인 만큼 누리꾼들이 각 점포별로 다양한 메뉴 소개 등 SNS를 통해 자세하게 안내한다.
또, ‘청년몰’과 ‘청춘밀당’을 방문하여 찍은 사진을 전북중기청 페이스북에 게시하는 청춘사진전 이벤트를 휴가기간에 맞춰 15일까지 진행한다.
전북중기청 직원들은 지난 3월부터 전통시장에서 점심하는 날을 통해 직접 전통시장 이용 및 SNS 홍보를 해오고 있다.
이번 휴가 기간에 맞춰 ‘청춘밀당’에서 점심하기 및 ‘청년몰’ 가족들과 방문하기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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