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당신 왜 그리 작아졌어요?” “당신이 그만큼 커졌잖아.”
이는 어느 성인만화에서 본 40대 부부의 대화 내용이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이들 대화처럼 나이가 들면 음경의 크기가 작아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점점 작아지는 자신의 물건을 보다 못해 음경이 커진다는 약초 액을 발랐다가 피부가 모두 벗겨져 병원을 찾은 환자도 있고, 음경의 뿌리는 가늘고 귀두 아랫부분만 큼직한 곶감 모양을 해서 필자를 찾은 환자도 있다. 점점 말라 들어가는 ‘그것’이 원망스러워 어떻게 좀 해보자고 액체 파라핀을 주입하는 등 ‘조작’을 한 것이 그만 안한 것만 못한 결과를 낳아 후회를 하는 경우가 흔하다.
사람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성장은 20대에 멈추고 30대가 되면 체세포 수가 줄어들기 시작한다. 음경의 실질량도 해면체 조직의 양과 진피와 표피의 용적으로 이뤄지는데 나이가 들수록 다른 조직과 마찬가지로 줄어든다. 또 나이가 들면 혈관의 내경이 좁아지고 내벽이 두터워진 혈관은 피를 잘 통하지 못하게 한다. 피가 통하지 않는 혈관은 내벽끼리 붙어버리고 급기야는 퇴화한다. 따라서 혈관꽈리의 다발로 이뤄진 해면체 부피가 작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
남성의 세계에서 성적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만큼 자신의 존재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은 없다. 또 가정에서 ‘잠자리’의 무능력함은 곧 사회생활에 그대로 이어지기에 남성의 고민은 음경의 크기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즉 남성들에게 성기의 굵기와 크기는 일종의 자존심 문제인 것이다.
때문에 남성들은 나이가 들어 크기가 작아졌거나, 왜소한 성기, 부족한 성적 능력 등으로 심한 콤플렉스에 시달릴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콤플렉스에 시달리기보다 과감하게 용기를 내어 수술을 받는다면, 보다 활기차고 자신감으로 당당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최신 의학은 이런 욕구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할 정도로 발달해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필자가 주로 시술하는 지방에 의한 귀두 확대술은 지방 투입 시 신경둔화가 이루어져 조루증을 예방하는 부가적 장점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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