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P우수사례 경진대회 동상
[대전=일요신문] 박장선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국의 GAP 인증단체(농가)가 참여한 GAP(우수농산물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금산 GAP 인삼 ‘정성농장’(대표 이정열)이 전국 10대 우수사례에 선정, 동상을 받았다.
전국 시·도 단위의 지역 대회를 통과한 전국 30곳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10곳이 선정됐다.
‘정성농장’은 이번 대회에서 금산인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소개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1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 사례집을 제작·배포하고, 우수사례 전용 홍보관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 단체, 기자, 방송작가 등에 팸투어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홍보를 지원한다.
아울러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등 GAP 농산물 판촉전에 우선 출품 업체로 추천하고, 대형유통업체 등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농가의 제품을 우선 구매토록 협조 요청하는 등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ps4436@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