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마을 인근 주민들에게 교육프로그램 제공
[충북=일요신문] 충북자치연수원에서 열린 꿈꾸는 어린이 교실 중 부채만들기 교육 장면<사진=충북자치연수원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도자치연수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1일 ~ 3일까지 3일 동안 인근 초등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저학년 독서교실, 고학년 전산교실로 나누어 ‘2016년 꿈꾸는 어린이교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꿈꾸는 어린이 교실은 충청북도자치연수원 인근 낭성,미원,가덕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 및 전산교육, 지역명소 현장체험과 부채 만들기 등 지식을 전달하고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 화합하는 열린 연수원상을 정립하고자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동화를 읽고 연계 프로그램으로 역할극을 해보기도 하고 모자 등 공예품도 만들어 보며 창의력 증진과 인성을 함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충북도자치연수원은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자리이니만큼 이번 해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학생들의 흥미와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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