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서 최신 ICT 기술 선봬
어린이들이 화면 속 나비들을 잡기 위해 손을 쭉 뻗고 있다. 이 기술은 ETRI가 개발한 공간인식 인터랙티브 시스템으로 화면에 보이는 대상과 상호작용이 가능하다.(사진제공=ETRI)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4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에서 최신 ICT 기술 소개와 학생들을 위한 ‘메이커교실’을 운영한다.
과학기술 50념을 기념하는 이번행사에서 ETRI는 전전자교환기(TDX), 반도체(DRAM), 디지털이동통신시스템(CDMA), 휴대인터넷(WiBro), 제 4차 산업혁명을 위한 미래기술, 인공지능 엑소브레인 기술. 운전자협력 자율주행 S/W 플랫폼 기술을 패널 형태로 전시한다.
또 화면의 대상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공간증강 인터랙티브 기술도 선된다. 이 기술은 스마트패드에 물고기와 나비를 자유롭게 색칠하면 화면 속으로 들어가 돌아다니는 등 화면에 보이는 대상과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ETRI의 ‘IT 어린이기자단’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ETRI 이순석 커뮤니케이션전략부장은 “대한민국 과학 창의축전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다양한 창의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IT에 대한 관심을 가져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워나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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