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없는 건전한 직장문화 만들기 조성
[충북=일요신문] 충북대 양성평등상담소에서 충북대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충북대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대 양성평등상담소에서는 5일 오전 10시부터 충북대 신학생회관 3층 양성평등상담소에서 충북대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양성평등상담소 김정내 전문상담원이 충북대 신규 직원에게 건전한 성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권수애(충북대 패션디자인정보학과 교수) 양성평등상담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직장 내 폭력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폭력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학교 양성평등상담소에서는 지난 2007년 11월 12일에 개소한 이후 성희롱․성폭력 피해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과 충북대 캠퍼스의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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