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정연, 현주엽 말에 차여 눈물 펑펑 “놀랐어요”

[일요신문] ‘정글의 법칙’ 사상 최고령 병만족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출처=SBS ‘정글의 법칙in 뉴칼레도니아’ 캡쳐

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뉴칼레도니아’ 꽃중년 특집편에는 god 박준형, 한재석, 데이비드 맥기니스, 현주엽, 최여진, 트와이스 정연의 생존기가 담겼다.

말을 타고 생존지로 향하던 병만족은 눈앞에 펼쳐진 황홀경에 말을 잇지 못했다.

태양, 황금들판, 에메랄드빛 바다까지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언덕에 올르자 다들 “아름답다”는 감탄만 자아냈다.

그런데 현주엽의 말 컨디션에 이상이 생겼고 급기야 흥분한 말에 옆에 있던 정연이 차이고 말았다.

놀란 정연은 “아프다”며 눈물을 흘렸고 놀란 병만족은 말에서 내려 그녀 곁으로 모였다.

결국 정연은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검사를 받았고 반깁스를 하게 됐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