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6시 20분경 서구 배재로 주택가 골목길에서 지나가는 여성들을 상대로 성기를 노출하고 음란행위를 하고 달아난 A씨를 검거했다.
내동지구대와 여청수사팀은 “바바리맨이 바지를 벗고, 음란행위를 하고 있다”라는 피해자 신고 접수 후 현장에 출동하여 인근을 수색하던 중 도주하는 A씨를 발견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조사결과 A씨는 2014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23회에 걸쳐 관내 주택가를 중심으로 같은 방법으로 불특정 여성들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나 여죄를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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