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7월 25일부터 관내 주요 관광지와 야영장 등에서 ‘여름휴가철 피서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횡성=일요신문] 진영봉 기자 = 횡성군은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관내 주요 관광지와 야영장 등에서 ‘여름휴가철 피서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휴가철 피서지 주변에서 빈번한게 일어나는 음주‧흡연, 비행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횡성군을 비롯한 횡성경찰서, 횡성교육지원청, 청소년참여운영회, 청소년 육성위원회, 생활지도 연합회, 횡성행복봉사공동체 등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판매행위 신분증 확인 안내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등 행위 금지 안내‧계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장유진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