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이천수가 리우올림픽의 한국-독일전 응원 인증샷을 공개했다.
7일 이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우 천수가 간다` 지금 일어나신 분들 계시나요. 저희는 34시간 비행기를 타고 드디어 한국 독일전이 열리는 살바도르로 넘어왔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이천수는 “한국선수들을 응원하고 올림픽의 속살을 전해드리고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프로젝트는 조회수 1회당 1원씩 기부가 되는데 여러분의 힘을 모아주세요”라며 자신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홍보했다.
사진 속 이천수는 ‘슛포러브, 리우 천수가 간다’ 멤버들과 함께 한국 축구대표팀 응원복을 입고 웃으며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한편 이천수는 JTBC해설위원이지만 JTBC가 이번 리우올림픽 중계를 하지 않아 다른 프로젝트로 브라질을 찾았다.
이천수의 ‘슛포러브, 리우 천수가 간다’ 프로젝트는 동영상을 볼때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1원씩 기부되는 사회 기부 프로젝트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