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8일 광복절을 앞두고 임시정부요인 고 김인전 애국지사의 외손녀 최혜경씨 자택을 방문해 대통령명의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인전 지사는 충남 서천 사람으로 1919년 4월 상해에서 임시정부가 성립되자 상해로 거처를 옮겨 임시정부의 소속원으로서 조국의 독립과 광복을 위해 헌신하다 1923년 5월 과로로 순국하였으며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80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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