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이 일교차가 큰 계절에 많이 발생되는 질환이 중풍이다. 중풍은 발병률과 사망률이 높고 치료를 해도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많아 한 가정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얼마 전 김아무개씨(55)는 몸에 힘이 없고 손이 저려 내원했다. 평상시 뒷목이 뻣뻣하고 어지러운 적이 있다는 점을 이상히 여겨 검사를 해 본 결과 중풍의 전조 증상임을 확인하고 한 달여의 치료 끝에 회복되었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행운의 케이스이고 대부분의 중풍환자는 많은 수고와 노력으로 치료한 후에도 후유증으로 인해 불편한 삶을 사는 것이 현실이다. 중풍도 얼마든지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병이다. 중풍은 비록 50대에 들어 본격적으로 나타나지만 선행질환이 이미 30~40대부터 진행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예방적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부모나 직계가족 중 중풍환자가 있었거나 본인이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및 고지혈증 등의 선행질환이 있는 사람, 그리고 선천적으로 비만, 화·어혈이 많은 체질이거나 기가 부족한 체질인 사람의 경우 더욱더 신경 써서 외부로부터의 과도한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피해야 한다. 이처럼 중풍치료는 조기진단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방치료에서는 침구치료와 함께 탁월한 임상 효과가 나타난 가미 천보단, 대학병원에서 그 효과가 입증된 가미 청심탕과 이를 더욱 보완 개발한 청혈보심탕(淸血補心湯)을 사용한다.
다음은 평소 자주 나타나지만 지나치기 쉬운 중풍의 전조 증상이다.
▲손 발이 저리거나 갑자기 한쪽 손발에 힘이 없다. ▲두통이 발생하고 뒷목이 자주 뻣뻣하다. ▲눈이 떨리고 귀에서 소리가 난다. ▲갑자기 혈압이 올라간다. ▲걸음걸이가 한쪽으로 쏠리거나 중심을 못잡는다. ▲말이 어눌해지거나 혀의 감각이 이상하다. ▲갑자기 현기증이 난다. ▲입 한쪽으로 침을 흘린다. ▲어지럽고 메스껍다. ▲하품을 자주 하거나 사래가 들린다. ▲한쪽 눈이 잘 안보이거나 겹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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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5.10.02 14:4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