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서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학대 예상 아동 조기개입 서비스 추진을 위한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 좋은마음센터’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수탁기관’은 아동학대로 신고 된 가정 중 네 가정을 선정하여,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한 심리치료를 진행한다.
서구 관계자는 “최근 인천 4살 햄버거 사건 등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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