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충남 태안군 만리포 청소년수련원에서 영농․학생4-H, 지도교수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현장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키우고 수상레포츠 활동, 레크레이션 등의 경험을 통해 4-H정신 함양과 심신을 재충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주제 아래 ‘지․덕․노․체’ 4팀으로 나눠 팀별 관계형성 활동, 공동체 훈련, 4-H이념 및 기본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귀철 군 농기센터 소장은 “우리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4-H회원들이 명석한 머리(Head)․충성스런 마음(Heart)․부지런한 손(Hands)․건강한 몸(Health)을 의미하는 4-H 이념을 늘 가슴속에 새기며,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랑과 봉사정신을 배우며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더욱 더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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