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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우스 유성우 ⓒ연합뉴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부터 13일 0시 30분까지 밤 하늘에 별똥별이 쏟아질 전망이다.
별똥별은 불빛이 많은 도시의 하늘보다 캄캄하고 맑은 밤하늘에서 눈에 잘 띈다.
별을 관찰하기 좋은 장소로 꼽히는 곳은 경북 영천 보현산 천문대와 청원군 낭성면 단재 신채호 사당, 괴산군 낙영산 공림사 주차장, 금산군 대둔산 배티재 등이다.
이밖에도 호남에는 전남 영광 불갑산 기슭에 자리한 내산서원 주차장과 곡성 성덕산 자락 관음사 주변 주차장 등이 추천 장소로 꼽힌다.
무엇보다 유성우를 관측하기 좋은 장소는 빛 공해 청정지역이다. 이같은 이유에서 강원도는 ‘별 보는 낙원’으로 입에 오르내린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