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성 기능을 여러 종류의 불에 비유한 재미있는 표현이 있다. 10대는 성냥불, 불이 붙을 때는 확 붙지만 금방 꺼진다. 20대는 장작불, 화력 좋고 화끈화끈하다. 30대는 연탄불, 겉보기엔 불이 약한 듯싶지만 화력 좋고 오래간다.
40대는 담뱃불, 그냥 두면 꺼지고 빨아줘야 타오른다. 50대는 화롯불, 불이 없는 것 같지만 잘 쑤셔보면 안에 불이 있다. 60대는 반딧불, 불도 아닌 것이 불인 척한다. 70대는 꺼진 불. 다시 보면 살아있는 경우도 있다.
대체로 중년기부터는 부부의 성관계 횟수가 현저히 줄어든다고 하는데, 이것은 생리적·신체적 요인이라기보다는 사회적·심리적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즉 하는 일이 잘되면 부부간의 성관계도 큰 문제가 없지만 사회활동이 위축된 상황이라면 부부생활도 위축된다고 한다.
지금까지의 연구에 따르면 관계의 빈도가 높을수록 부부의 결혼 만족도와 행복 수치도 높아진다. 성생활이 개인의 행복을 측정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대물에 대한 끊임없는 욕구는 자연스러운 것이긴 하지만 중년에 들어설수록 떨어지는 체력 탓에 크기에 대한 집착이 더 강해진다. 이 같은 집착은 콤플렉스로 발전해 성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떨어뜨려 원활한 부부 관계에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건강한 부부생활을 위해서라도 열등감 문제는 하루빨리 해결하고 넘어가는 게 좋겠다.
침실 문제만큼은 사회적인 스트레스보다 남성콤플렉스로 인한 스트레스가 더 큰 법이다. 남성클리닉에 40대 남성이 음경확대술 상담을 위해 문전성시를 이루는 것도 그 때문이다.
남성의 크기와 성행위 만족도가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노력여하에 따라 작은 물건으로도 여성을 만족시키는 방법은 많다. 그러나 남성 확대는 성적 만족감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자신감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겠다.
비버리힐 남성클리닉 원장 http://www.bestpeni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