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식의약기업, 경남항노화산업 관계자 등 60여 명 참석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이상경) ‘항노화산업화플랫폼개발사업단’(단장 강상수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이하 항노화사업단)은 지난 11일 오후 3시 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진주시 칠암동 소재)에서 ‘항노화사업단 경남지역 기술사업화 포럼’을 개최했다.<사진>
항노화사업단이 주최하고 경상남도 한방항노화산업과, 경남테크노파크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사업단 관계자를 비롯, 경남지역 식의약기업, 경남항노화산업 관계자, 지자체연구소, (주)IPON, (주)WIPS 등 기술사업화 전문 컨설팅 업체, 산학연 관계자 등 모두 6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강상수 단장의 인사말에 이어 경상남도 한방항노화산업과 강현출 과장의 ‘경상남도 항노화산업 지원정책’, 경남테크노파크 허태영 연구원의 ‘경남테크노파크 항노화산업 지원사업 현황’, KGC라이프앤진 박지예 부장의 ‘건강기능식품 진입전략’, 박상원 부단장의 ‘항노화사업단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경남지역 식의약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사업계획안을 접수받았다.
항노화사업단은 앞으로 2019년까지 ‘바이오 핵심 IP’ 60건을 발굴하고 원스톱/임상연계 유효성 평가 및 기술사업화를 통해 IP 산업화 모델 개발 20건, 국내외 IP 파트너십 매칭 20건, IP 산업화 6건 등을 달성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초기단계에 머문 ‘임상연계 유효성 평가 및 표준화’ 부문에서는 모두 30건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해 놓고 있다. 매년 4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항노화사업단 기술사업화 포럼’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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