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손연재가 리우 올림픽 경기를 위해 러시아 대표팀과 한 마지막 훈련 인증샷을 남겼다.
손연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우 올림픽 전 러시아에서 하는 마지막 훈련 끝. 후회없이 하루하루 감사하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검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리우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16일 손연재는 리우 올림픽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입성했다.
이날 손연재는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빠듯한 일정에 대해 “브라질 현지에서 연습을 계속하고 있어서 큰 지장은 없다. 올림픽이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니까 실수없이 깨끗하게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드릴 수 있는 경기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