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종인)은 17일~19일까지 교육지원청 전산교육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교육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소프트웨어교육 강화에 따라 교육현장의 교사들의 교과지도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알파고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컴퓨터 교육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연수 내용은 △SW교육과 알고리즘 △SW교육의 실제 △정보윤리교육 등이며, 참가 교사들은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다양한 툴(Tool)을 통한 프로그래밍 실습을 진행하고 결과를 확인한다.
특히, 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학교현장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안내함으로써 연수 이후 학교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도록 하였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에 따른 교과지도 능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알파고 시대’의 도래에 따른 학교교육을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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