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영어교육 전문 브랜드 라이즈 코리아(대표이사 한현호)가 오는 9월 목동에 진출한다. 캠퍼스 확장에 대한 학부모들의 요구가 계속돼 온 데 따른 캠퍼스 개원이다.
라이즈 코리아 목동 캠퍼스는 미국 정규 교육 방식의 몰입식 영어교육으로 학생들의 Thinking Skill과 Communication Skill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라이즈 코리아의 특화된 커리큘럼 ‘DLM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특구로 이름난 목동 지역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DLM 프로그램은 감성영어와 21세기 테크놀러지가 결합된 라이즈 글로벌의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하버드 대학교 교육대학원이 라이즈 코리아의 교육 프로그램을 분석하고 커리큘럼 공동 개발을 논의 중이다.
라이즈 코리아의 교육 프로그램은 라이즈 K 유치부 프로그램과 라이즈 S 초등, 중등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나이와 영어학습 기간별로 최적화된 목표를 수립해 세부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유치부부터 초등, 중등, 도서관 프로그램까지 전체적으로 통합 연계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또한 Theme Project를 통해 듣고 읽는 수동적인 영어가 아니라 쓰고 발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창의적인 사고력과 균형 잡힌 영재성 계발을 돕는다. 이러한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라이즈 코리아는 입학 설명회를 개최할 때마다 순식간에 등록이 마감될 정도로 입소문을 타며 학부모들의 탄탄한 신뢰를 얻고 있다.
라이즈 코리아 한현호 대표이사는 “론칭 3년 차인 현재 운영 중인 대부분의 지역에서 1등 학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이들을 진심으로 가르치겠다는 마음이 통한 덕분에 지금까지의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향후 2년 안에 한국에서 ‘라이즈 학생이냐, 비라이즈 학생이냐’로 구분될 정도의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이즈 코리아는 올 하반기 서초, 송파, 잠실 등의 8학군 지역에도 추가로 캠퍼스를 개원하며 캠퍼스 확장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2017년부터는 프랜차이즈 사업에도 진출해 2018년까지 캠퍼스를 30~40개까지 늘린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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