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남구가 판소리와 미디어가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미디어판놀이’를 선보인다.
i-미디어시티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인천은 요지경-집 나간 남구를 찾아라’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7일 오후 7시, 28일 오후 3시, 6시 등 총 3회에 걸쳐 무료로 공연한다. 공연은 인천과 남구의 현안을 주제로 영상과 샌드아트, 비보이, 판소리 등으로 결합된 마당극 형태의 총 6부로 구성, 60분간 진행된다.
‘남구는 요지경’ 판소리를 시작으로 2부 ‘남구는 암흑지경’ 비보이와 판소리, 스크린 영상과 3부 ‘나는 미디어다’ i-미디어시티 영상, 샌드아트 등이 선보인다. 또한 4부 ‘우리의 미디어놀래’ 판소리, 5부 이야기나라 생태계 모션그래픽 및 판소리, 6부 ‘미디어시티’ i-미디어시티 영상 및 샌드아트, 판소리로 꾸며진다.
27일 공연 후에는 제13회 주안미디어문화축제 개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