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질환은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남성 요실금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성 기능을 약화시키는 직접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역설적으로 생각하면, 이제는 전립선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기만 하면 남성의 노년도 예전보다 월등 활기차고 깔끔하게 펼쳐질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그러나 세계 선진의학계의 부단한 연구와 노력, 진단기술과 치료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전립선 질환은 여전히 완치되기 어려운 질병으로 꼽힌다. 우선 전립선 조직에는 약물이 잘 침투되지 않는다는 특성과, 환자들이 중증이 되기 전에 적극적으로 치료받기를 주저하는 질환이라는 특성 등이 복합적 원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인들은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경우가 많고, 피로와 술 담배로 지쳐있는 경우가 많으며, 또 운동이나 최소한 보행하는 시간조차 크게 줄어들었다. 전립선이 처한 환경은 더욱 불리해지고 있는 셈이다. 이 때문에 전립선 질환의 증상들은 중년 이후뿐 아니라 30대에서 40대 초반까지의 비교적 젊은 남성들에게서도 심심치 않게 발견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더욱 가속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치료법은 여러 가지가 시도되고 있지만 아직 완치가 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는 치료법을 꼽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더구나 그 증상을 이해하지 못하여 치료를 늦췄거나, 이미 알면서도 쑥스러움 때문에 증상을 방치하여 전립선염이나 비대가 만성화된 경우에는 장기적인 치료가 불가피하고 또 일정 기간이 지난 뒤에는 증상이 재발될 가능성도 높다.
약물을 추출하기 위해 사용되는 재료들은 대개 한방에서 사용되는 약재들인데, 여기에 죽염과 알로에(노회) 남미산 톱야자열매 등이 주요하게 더해진다. 남미산 톱야자는 아메리칸 인디언들이 수천년 동안 사용해온 그들만의 약용식물로 현대 의학자들의 연구 실험을 통해 전립선 질환의 치료 및 개선과 남성기능 강화 등에 효능이 입증되었다.
소금을 죽통에 넣어 아홉 번 구워 만드는 죽염은 인체에 미치는 신비한 효능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얼마 전 우리 고유식품인 김치의 항암 효능에 대한 연구와 관련하여 주목할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부산대학교 김치연구소가 발표해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일반 정제염이나 천일염을 넣어 담근 김치의 추출물은 암세포를 죽이는 데 약 52%의 효과를 나타냈으며, 죽염을 사용한 김치는 그보다 높은 87%의 효율을 보였다고 한다.
우리 전통 약재의 우수성과 세계적으로 전립선에 효능이 있는 식물을 결합한 특수약물의 이용은 꽤 만족할 만한 치료 결과를 안겨주고 있다.
대화당한의원·한국밝은성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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