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무침회골목 디자인시범거리’ 조성을 앞두고 음식점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실시, 오는 2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희망 업소를 대상으로 컨설팅 전문업체가 업소를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한 후 경영활성화 방안 및 개선방법 제시, 사후 평가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젊은층을 유인하기 위한 메뉴와 퓨전요리, 소스개발 지도, 인테리어 개선, 매출증대를 위한 마케팅 기법 등에 대해 업소별 특성에 맞게 1대1 맞춤식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류한국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젊은층이 서구로 유입 되는 계기가 되고 음식점 경영에 실질적 도움을 주어 지역 외식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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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