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다음달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인문학 산책’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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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 전경.(사진제공=국립세종도서관)
[세종=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국립세종도서관은 다음달 1일 오후 7시 채사장 작가의 ‘이 시대 보통 사람들이 알아야 할 필수교양’을 시작으로 하반기 ‘인문학 산책’을 개강한다.
매주 목요일 열리는 하반기 ‘인문학 산책’ 강좌는 철학·역사, 미술·음악, 심리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총 12회 진행된다.
매회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상세한 일정과 강좌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수준 높은 커리큘럼으로 구성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민화와 클래식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한편, 역사 속 인물과 심리 치료를 통해 자기 삶에 대한 성찰과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nwa21@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