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현재 두바이 스마트시티사(社)와 검단사업토지에 대한 막바지 가격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양측은 합의각서(MOA) 만료에도 불구하고 토지가격에 대한 접점을 찾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면서 막바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는 LH공사 등이 추진하고 있는 검단 새빛도시 일정 등을 고려해 협상을 오래 끌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인천시와 두바이 스마트시티사는 금년 1월 합의각서(MOA)를 체결한 바 있으며 두바이측이 제출한 마스터플랜에 대한 검토도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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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