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초청 구매상담회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한국중부발전(주) 산하 전 발전소와 국내외 굴지의 EPC (Engineering :설계, Procurement :구매 Construction:시공) 대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구매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는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과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정창길), 한국신제품인증협회(회장 이병설)가 24일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GE, 두산중공업, 포스코건설, GS건설, 롯데건설 등 EPC 대기업을 초청해 개최했다.
이날 구매상담회는 EPC 대기업의 구매정책 발표와 한국중부발전 산하 발전소 구매담당관 및 EPC 대기업 구매담당자와의 1:1 상담으로 구성되었으며, 우수 중소기업 50여 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1,296억 상당의 상담성과와 8개 중소기업이 EPC 대기업의 신규 벤더로 등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진=대전충남중소기업청 제공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은 `15년부터 지역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중부발전 및 EPC 대기업 구매상담회」는 올해 들어 4회째 상담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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