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등 대응...예산 3억 확보,내달부터 운영
[세종=일요신문] 김영만 기자 =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기자동차(사진) 보급에 나섰다.
세종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업무용 차량 6대를 도입키로 하고 본예산에 3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첫 보급하는 업무용 전기차는 9월부터 본격 운행할 예정이다.
송인국 총무과장은“이번 전기차와 충전기 보급을 통해 정부의 친환경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대민 행정서비스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에는 현재 환경부 소유인 전기자동차 7대가 있으며, 시청 내 완속 충전기 3기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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