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형 인재양성과 확산을 위한 TRIZ교육협의체 출범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은 25일 대학과 기업의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양성과 확산을 위한 한국TRIZ교육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전주대 교수연구동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영남대, 조선대, 순천대, 강릉원주대, 광주대, 삼성전자, 전북테크노파크, (사)한국트리즈협회, 킴스트리즈, ㈜지상 등에서 4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TRIZ협의회 출범으로 앞으로 대학과 기업, 초·중등학교에서의 아이디어 교육을 통한 창의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인재의 양성이 기대된다.
아울러 사회의 각 부분에서 다양한 실용특허와 상품 사업화 등 가시적 성과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주대 LINC사업단은 설명했다.
또한, TRIZ교육의 성과 창출과 확산을 위해 2016 전국TRIZ경진대회를 10월 7일 전주대학교 온누리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전주대학교 차진아 교수(LINC사업단 인력양성지원센터장)가 한국TRIZ교육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차 교수는 “한국TRIZ교육협의회 출범으로 학교, 기업 등에서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인재 발굴과 교육에 선택과 집중, 분담과 협업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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