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매월 후원하는 지역아동센터 및 인근 근로자 자녀 지원센터 등에 기부할 목적으로 이면지를 활용해 노트를 제작하는 활동을 26일 전개했다.<사진>
이번 활동에는 19명 참여했다. 이를 통해 노트 100권을 만들었다. 노트는 아동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이면지활용 노트 제작활동’이 그냥 방치된 이면지를 재활용한다는 의미에서 환경을 생각해보는 뜻 깊은 시간인 동시에, 이면지를 분류과정에서 직원들이 개인정보보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도 됐다”고 전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