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나서
동구 불법유동광고물 특별정비 사진
[대전=일요신문] 박장선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추석을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미관 저해의 주범인 불법 유동광고물 특별정비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역과 터미널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보행자 및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는 입간판, 에어풍선, 현수막 등 각종 불법광고물에 대한 집중단속과 정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가로변 등에 주말을 중심으로 기습적으로 설치·게시되는 게릴라식 불법광고물에 대해 대전시 등과 합동으로 주말 특별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확인된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즉시 철거 또는 강제수거를 진행하고 해당 광고주에게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ps4436@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