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산격1동 서당골 인문마당에서 이달 마지막 주부터 다음달 말까지 총 4회에 결쳐 야외 무료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외 무료영화 상영은 주민소통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이벤트로 이 지역에는 문화 취약 계층인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16.7%이다.
구청은 어르신들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공동체 활성화 및 도시활력 증진지역 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연암 서당골 여·행 사업과 구정 홍보를 위해 주민에게 찾아가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마련했다.
31일 노년 로맨스를 담은 ‘장수상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9일은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다룬 ‘명량’, 23일에는 ‘7번방의 선물’, 30일에는 ‘고령화 가족’이 상영된다.
단 우천시에는 영화상영이 취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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