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남구청은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중점 추진 사항은 ▲물가안정 및 유통질서 확립 ▲근로자 지원대책 ▲교통특별대책 ▲환경정비·쓰레기 수거 대책 ▲시민생활 불편해소 ▲각종 사고 및 재해예방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이다.
특히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과 수석 성수품 비상수급 대책반을 운영해 주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잡을 방침이다.
연휴 기간에는 교통 상황실과 생활 쓰레기 처리 비상근무 상황반 및 기동처리반, 재난안전상황실, 대량 환자 발생 신고센터 및 비상 진료반을 가동,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즉각 처리하는 한편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 수송 및 주차편의를 위해 남구청 등 42곳의 공공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또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지정·운영해 불편사항 해소에 역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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