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원 자택 인근 퇴비 냄새 민원 제기 …세종시 부시장 진두지휘 빈축
[충북세종=일요신문] 새누리당 로고
【충북·세종=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의원이 제기한 민원에 대해 비난하는 논평을 2일 발표했다.
KTX세종역을 신설해 오송역의 위상을 깍아 내리는 노력을 하고 있는 세종시 이해찬 국회의원이 제기한 민원이 연일 언론에 회자되고 논란이 되고 있다.
이의원의 전동면 자택인근에 농민이 뿌린 퇴비냄새가 난다고 시에 민원을 제기해 시청이 발칵 뒤집히고 부시장이 진두지휘를 해서 전량 수거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세종시는 정부청사인근을 제외하고는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인구분포가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해찬 의원의 이 같은 행동이나 세종시의 과민한 대응은 서민의 정서를 모르는 잘못되고 비난받을 행태임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이렇게 자기 지역구의 생활이나 농촌 고유의 농업풍습도 이해하지 못하면서 충북도민들의 이익을 훼손하고 오송역의 위상을 폄훼하면서 KTX세종역 신설을 주장하고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건설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이해찬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이 부족한 인사라고 주장했다.
세종시는 충청권의 공조로 탄생된 자치단체임에도 충청권의 공조나 상생은 아랑곳없이 자신의 일방적인 정치적 주장만을 관철하려고 하는 것은 자신이 독불장군 정치꾼임을 자임하는 꼴이다라고 했다.
이해찬 의원은 세종시의 국회의원으로서 좀 더 사려 깊고 신중한 판단을 해야 함은 물론 어쭙잖은 헛발질로 충청권의 상생을 짓밟고 충북도민의 정서와 이익을 해치는 일을 삼가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발표했다.
ltnews@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