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제12호 태풍 남테운의 간접영향을 받겠다.
4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경북 내륙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대기불안정에 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 확률은 70~80%이며 예상 강수량은 20~60mm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8도, 구미 29도, 안동 26도, 상주 29도, 울진 25도, 포항 26도, 울릉도 25도로 어제보다 높을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에서 0.5~3.0m로 오후에 동해 남부 먼 바다에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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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