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 벼룩시장 재개장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3일 자원절약과 나눔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한 중리행복벼룩시장이 여름 휴식을 끝내고 첫개장날 6,000여명의 많은 시민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재개장했다.
중리행복벼룩시장은 매년 4월에서 6월, 9월에서 10월까지 5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개장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 중부권 최대의 벼룩시장으로 성장했다.
하반기 중리행복벼룩시장은 9월 3일 재개장을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운영되는데 추석연휴인 17일, 대덕구민 화합큰잔치가 열리는 10월 8일, 그리고 우천시를 제외하고는 매주 토요일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리동주민센터 앞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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