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나는 대로 수다, 아침은 꼬박꼬박
1 전화기를 들어라.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화로 수다를 많이 떠는 사람들일수록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훨씬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한다. 친구들이나 친척들과의 대화를 통해 유대감이 조성되면서 행복감을 느끼는 것도 한 이유다.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을 보내는 대신 가급적 전화 통화를 하는 것이 좋다.
견과류는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땅콩, 호두 등의 견과류에는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뼈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칼슘을 제거하는 ‘파골세포’의 활성을 억제한다.
3 등을 꼿꼿이 세우고 앉지 마라.
지나치게 긴장된 뻣뻣한 자세는 되레 척추와 등에 무리를 준다. 의자에 앉을 때에는 등을 일자로 세우는 대신 등받이에 등을 기댄 편안하고 자연스런 자세가 좋다.
4 부엌을 멀리하라.
소식하는 것이야말로 건강의 지름길이다. 폭식을 하거나 과식은 항상 금물이다.
5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라.
정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실내 공기를 환기시킨다. 신선한 공기로 인해 퀴퀴한 냄새가 없어지는 것은 물론, 기분도 좋아지고 스트레스도 제거된다. 또한 만성적인 통증도 완화된다.
특히 비타민 D를 꾸준히 섭취하면 장수하는 데 도움이 된다.
7 세 시간마다 먹어라.
조금씩 자주 먹을수록 칼로리는 더 많이 소모된다. 이와 반대로 굶다가 한꺼번에 폭식하는 것은 살찌는 지름길이다.
8 페퍼민트를 갖고 다녀라.
주머니 속에 페퍼민트를 소지하고 다니면서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날 때마다 향을 맡거나 먹어라. 놀랍게도 기분이 진정되면서 화가 누그러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허브의 한 종류인 페퍼민트는 긴장감을 완화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진정 효과가 있다.
9 아침은 꼭 먹어라.
아침 식사는 하루에 소모할 에너지를 보충하는 데 아주 중요하다. 달걀 등 고단백 식사가 좋으며,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것도 좋다.
10 식사 전에는 포도를 먹어라.
식사 전에 포도 반송이를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포도 속에 함유된 시트러스 성분은 체중 감소는 물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또한 적게 먹고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허기를 느끼지 않는다.
11 하루에 세 번 스스로를 칭찬해라.
자신에게 칭찬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장수한다.
12 하루에 한 번씩 시리얼을 먹어라.
아침이나 점심 혹은 저녁에 먹어도 상관없다. 정기적으로 시리얼을 먹으면 빈혈 예방에 좋은 엽산 섭취에 도움이 되며 우울증도 예방된다.
김미영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