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추석명절을 앞두고 대전지역 전통시장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서구 도마큰시장에서는 8일과 9일 룰렛판에 다트를 던지면 부침가루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게릴라 이벤트가 개최된다.
중구 문창시장에서는 과일과 축산물․수산물 선물세트 세일행사가, 대덕구 법동시장에서는 점포별 할인행사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되는 즉석복권으로 5000원에서 3만원까지의 상품을 지급하는 행사가 개최된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12일 대덕구 중리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입하며 상인들 여론을 청취하고, 구매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전통시장에서는 클래식, 대중가요, 악기연주, 풍물놀이 및 다함께 즐길 수 성인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펼쳐진다.
추석 이후에는 범정부적으로 추진되는‘Korea Sale FESTA’가 기다리고 있다.
대전에서는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중앙시장 등 18개 시장에서 대규모 특별 할인 행사가 개최되며, 중앙시장은 상품권 지급 및 경품이벤트가 열리고, 문창시장 등에선 할인판매와 경품 등이 지급되며,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는‘포켓몬 Go’를 벤치마킹한‘사고, 받고, 즐기고’를 주제로 쇼핑거리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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