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정승호 기자 = 광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주민의 주거복지 상담을 위한 ‘찾아가는 마이홈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LH공사 경기성남권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찾아가는 마이홈상담센터’는 주거지원 상담을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에게 공공임대주택 유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및 신청방법, 주거급여, 주택도시기금 및 전월세 자금 대출 등 정부의 서민주거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개인별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오는 8일 시청 민원실에서 마이홈상담센터를 운영한 뒤 읍사무소와 동주민세터를 순회 방문하며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담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전문 상담직원의 다양한 주거지원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은 향후 읍면사무소 및 동주센터의 마이홈센터 운영을 통한 주거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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