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경성대학교는 8일 28호관 누리생활관 앞 농구장에서 재학 중인 유학생들이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2016 외국인 유학생 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유학생 축제를 시행함으로써 외국인 학생들을 위로함과 동시에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돋우고, 내국인 학생들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내용은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 한복입기 체험 ▲각국 외국인 유학생회 상점 및 전통체험관 운영 ▲외국인 유학생 어울림 이벤트 ▲플래쉬 몹 ▲유학생 전통공연 등이다.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와 한복입기를 통해 유학생들은 한국전통문화에 한 발 다가가는 체험을 하고, 각국 상점 및 전통체험관 운영으로 자국의 문화를 알리며 소통하게 된다.
유학생 어울림 이벤트에서는 3점 슛왕 경연대회, 팀 피구 & 줄다리기, 외국인 유학생 골든벨 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며, 유학생 전통공연에서는 모국의 다양한 춤, 노래 등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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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9 22:51 )